‘子 외도 논란’ 조갑경, 알고보니 ‘라스’ 출연 분량 대폭 축소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들 외도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갑경의 ‘라디오스타’ 출연 분량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최근 불거진 조갑경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출연 분량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줄여 내보냈다.

조갑경의 토크 분량은 약 1시간 20분 분량의 방송 중 6분 30초가량에 그쳤다. 조갑경은 이날 방송에서 톱스타 울렁증 고백(1분), 90년대 대표 ‘군통령’ 시절 일화(1분 15초), 국방FM DJ 활동 당시 팬과의 에피소드(2분 30초), ‘원조 옥구슬 보이스’ 시절 회상(1분 45초) 등으로 분량을 채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조갑경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959회는 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3%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올해 ‘라디오스타’ 시청률 중 최저 시청률이다.

조갑경 아들의 외도를 주장한 전 며느리 A씨는 방송 이후인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웃고 떠들며 방송에선 나 몰라라 하면 되는 일이라서 행복하신가요. 저도 남의 귀한 자식 귀한 딸인데, 본인들도 두 딸이 있는데. 죽어가던 심정을 아시나요?”라며 “본인들이 알면서도 방관한 죄, 저에게 저지른 죄, 모른 척 3년이랑 시간 동안 방송에서 웃고 아무렇지 않게 나온 죄 꼭 받으세요. 전 하루하루 숨이 막힙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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