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예고까지”…곽민선, 남편 송민규 이적 후 악플 피해 호소

[곽민선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곽민선이 남편 송민규의 이적 후 이어진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곽민선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유계약(FA)으로 나올 때 루머와 배신자 프레임 스스로 만들고 갇힌 분들께 악성 DM들이 왔고 전북전 전날까지도 ‘전주성 분점에서 만나면 때려서 죽이겠다’라는 살해 예고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고 일어나니 ‘개랑이라 북패 남편 인사도 제대로 못 시키는 거냐’라는 조롱부터 심한 욕설과 성희롱 또 와있다”고 했다.

그는 “보시기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어 더 이상 캡처하지 않고 조용히 고소하고 있었지만 계속 DM이 새롭게 와서 너무 피곤하다. 그만해달라”라고 토로했다.

현재 곽민선은 일부 악플에 대해 캡처를 중단한 채 조용히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은 남편인 축구선수 송민규의 이적 이후 본격화됐다. 송민규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다 올 초 FC 서울로 팀을 옮겼고, 이후 일부 팬들의 비난이 곽민선에게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곽민선은 지난 1월에도 이적설 당시 “정확한 내막은 알려진 것이 없고, 남편은 괜찮다고 하지만 나는 괜찮지 않다”며 심적 고통을 털어놓은 바 있다.

곽민선은 피파온라인 4 등 e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한 아나운서로, 팬들 사이에서는 ‘축구 여신’으로 불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