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오겜·칠성사이다의 공통점은…“○○ 똑같네”

정재일, 칠성사이다 시그니처 사운드 제작


칠성사이다(오른쪽)의 브랜드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작한 정재일(왼쪽) 음악감독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기생충’,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 정재일과 협업해 제작한 신규 브랜드 시그니처 사운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광고 음악 제작을 넘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리’로 구현한 사운드 아이덴티티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브랜드 경험을 시각에서 청각으로 확장하는 ‘사운드 브랜딩’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다.

해당 시그니처 사운드는 지난 15일 온에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경험을 미각을 넘어 청각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이번 작업에 대해 “단순히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량함을 ‘소리’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며 “캔을 여는 순간의 파열감, 탄산의 미세한 움직임, 목을 타고 흐르는 청량한 질감 등 제품 경험 요소들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칠성사이다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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