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와 이스터섬을 한번에 간다…에어타히티누이, 11월 운항

11월 30일 타히티 출발 전세기
모아이로 유명한 이스터섬 연결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에어타히티누이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에어타히티누이가 타히티와 이스터섬을 잇는 전세기를 11월 운항한다. 남태평양 핵심 여행지를 한 번에 연결하는 일정으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어타히티누이는 오는 11월 타히티와 이스터섬을 연결하는 특별 전세기 운항을 확정하고 현재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세기는 남태평양 대표 여행지인 타히티와 이스터섬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동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항 일정은 타히티에서 출발해 이스터섬으로 이동하는 구조로 짜였다. 오는 11월 30일 타히티에서 출발해 같은 날 이스터섬에 도착하며, 복귀편은 12월 3일 이스터섬에서 출발한다. 항공 및 현지 운영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타히티누이 항공기


이스터섬은 칠레 본토에서 약 3700㎞ 떨어진 남태평양의 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유인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모아이 석상과 라파누이 문화가 대표적 상징이다.

한국에서 이스터섬으로 이동하려면 일반적으로 복수 지역을 경유하는 장거리 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전세기는 타히티와 이스터섬을 직접 연결해 남태평양 주요 구간 이동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스터섬과 타히티를 함께 경험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타히티누이 관계자는 “이스터섬은 자연과 문명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전세기를 통해 남태평양의 대표 여행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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