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새 운영사 PH코리아 공식 출범…“다시 1위 간다”

피자헛 로고 [PH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피자헛 브랜드를 운영하는 PH코리아는 1일 새 가맹본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PH코리아는 지난달 말 영업양수도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브랜드 운영을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다. 윈터골드를 이끌고 있는 조원홍 대표가 PH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조원홍 의장은 현대자동차 마케팅 총괄 최고책임자(CMO) 시절 현대차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창설한 경험을 살려 피자헛 브랜드를 다시 1등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PH코리아는 이날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보낸 조 의장 명의의 레터에서 ▷이사회 경영 감독의 최우선 가치는 가맹점의 경제적 이익 ▷피자헛 위상 회복과 브랜드 가치 제고 ▷고객 경험 재설계 ▷현장에서 감지되는 변화와 실행 등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브랜드의 품격과 중장기적 가치를 완전히 새롭게 끌어올리는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피자헛 브랜드를 다시 한번 시장의 지배자로, 가맹점주님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일터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자헛은 새 가맹본부 출범을 계기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피자헛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올해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