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체류하며 국제개발 실무 역량 증진
정부, 향후 3년 간 EDCF 9조원 운용 계획
정부, 향후 3년 간 EDCF 9조원 운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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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1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지역전문가를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파견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가나, 콜롬비아로 총 30명 규모다.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한 후 개도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십이다.
올해 6월 출국하는 청년지역전문가들은 EDCF 해외사무소에서 6개월간 체류하면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역량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청년들이 이론과 실무, 현장 전문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국제개발협력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청년지역전문가는 EDCF 사업이 끼치는 영향력과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이 많은 청년들에게 세계로 향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DCF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은이 재정경제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한다.
정부는 지난 4월 ‘2026~2028년 EDCF 중기운용방향’을 의결하고 향후 3년간 EDCF를 총 9조원 규모로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 늘어난 1조9000억원을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