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백화점, 커머셜 부동산 비즈니스

시어스 백화점과 할인점 K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매전문업체인 시어스 홀딩사가 자체 커머셜 부동산 회사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SHCRealty (www.SHCrealty.com)란 이름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 및 임대서비스를 시작한 시어스 홀딩사는 110년 전통의 대형유통체인업체로 인수합병한 K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자사에 소속된 부동산들을 직접 취급하게 됨으로써 비용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67개의 점포를 폐점했으며 현재 377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자사 점포는 물론 이미 폐점한 점포의 임대서비스를 직접 관리하는 역할을 담담하고 있다.
 
매장내 매장, 주차장을 비롯한 빌딩 외 공간 등 다양한 공간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어스 홀딩사는 작년 4분기 4억3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126.3%를 증가시킨 바 있다.  
 
제이 양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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