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꼴찌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총리와 나’는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나타낸 6.5%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라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습당한 권율(이범수 분)이 수술실로 가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 다정(윤아 분)은 권율의 옆자리를 지키며 정성껏 보살폈다. 특히 다정은 권율에게 서서히 빼앗겨 버린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MBC ‘기황후’는 각각 10.8%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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