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 직전월 대비 8% 증가..중간가는 1년새 13.8% 하락
[AP=연합]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직전월 대비 8% 증가한 66만 4000채를 기록했다. 연방상무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총 66만4000채(연중 조정치: 매월 이 수준을 판매했을 때 가능한 연간 총 판매량 추산치 )를 …
[AP=연합]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직전월 대비 8% 증가한 66만 4000채를 기록했다. 연방상무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총 66만4000채(연중 조정치: 매월 이 수준을 판매했을 때 가능한 연간 총 판매량 추산치 )를 …
미 전역 338개 카운티 중 88%에 해당하는 296개 지역의 3베드룸 렌트비가 주택 소유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주택 구매력이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 수 십 년간 4%를 넘지 않던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10월 한때 8%를 넘나들고 주택 중간가격도 역대 …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면서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극한의 날씨가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해 10월 7.79%로 정점을 찍은 뒤 …
캘리포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CMRP)의 지원 조건이 다시 한번 완화됐다. 캘리포니아 주택금융청(CalHFA) 주택소유주 구제공사(CalHRC)가 최근 새롭게 발표한 수혜 기준에 따르면 가주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에 적용됐던 모기지 및 재산세 납부에 대한 연체일 요건이 …
LA다운타운 지역의 오피스빌딩<heraldk.com자료> 지난해 연말 기준 남가주 오피스 부동산의 공실률이 2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 오렌지카운티(OC)레지스터가 부동산 브로커지 쿠시맨&웨이크 필드의 자료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의 오피스 …
오피스빌딩에서 아파트로 용도변경 중인 LA 코리아타운의 한 건물<heraldk.com> 미 전역에서 상업용 건물을 아파트로 용도 변경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재택 근무 정착에 따라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급증한 탓이다. 부동산 정보 …
[adobestock합성] 가주주택재정국(CHFA)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 ‘드림포올(Dream for all)을 다시 시작한다. 총 2억 5000만달러의 재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
[adobestock] 지난해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량이 28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중간가격은 사상 최고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건수는 409만건으로 지난 1995년 이후 최저였지만 중간가격은 38만 9800달러로 …
미국 주택건설업체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 지수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월들어 미국의 주택 시장 지수가 44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직전달인 작년 …
캘리포니아주의 주택거래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주부동산협회(CAR)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의 개인주택 거래 건수는 22만 4000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 16년래 최저치를 나타냈던 11월의 22만 3940채와 같은 수준이다. 2022년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