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신곡 ‘야생화’…“너무 강렬해”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박효신이 신곡 티저 영상과 곡명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너무 강렬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박효신의 신곡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곡명이 ‘야생화’임을 밝혔다.

‘야생화’는 앞으로 발매될 박효신의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곡으로, 들에 피어나는 야생화 처럼 고난을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은 박효신이 작업실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다. 은은한 조명과 피아노 선율, 그리고 음악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들은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녹아내려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 박효신의 뒷모습과 함께 들리는 ‘라라라라’라는 단 한 소절의 흥얼거림은 그 어느 음악보다도 강렬함을 전달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박효신의 티저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박효신 야생화, 너무 강렬하다”, “박효신 야생화, 다시 한번 비상하라”, “박효신 야생화, 곡명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며, 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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