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군가 ‘전선을 간다’ 재해석


헨리가 군가 ‘전선을 간다’를 감미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해 박수를 자아냈다.

1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군악대와 의장대로 나뉘어 진해 군항제 행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악대에 배정된 헨리는 모짜르트에 버금가는 음악적 재능으로 적응해 나갔다. 다른 부대와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의 군악대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헨리와 잘 맞았다.

맹연습으로 지쳐가던 멤버들을 위해 헨리는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어 피아노를 치며 군가 ‘전선을 간다’를 불렀다. 비장감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전선을 간다’는 헨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혀 다른 노래가 됐다.

헨리의 노래를 듣던 병사들은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박수를 연발했다.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대한민국 군대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헨리는 물을 만난 고기처럼 실력을 과시해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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