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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다우지수 4일째 하락 뉴욕 증시는 부동산시장 전망과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의 지속으로 급락세를 보이다 채권보증업체 암박 파이낸셜에 대한 자금지원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4일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되면서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45.10포인트(0.37%) 하락한 12,21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로써 4일 연속 하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9포인트(0.34%) 내린 1,326.75를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포인트(0.07%) 오른 2,260.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주택시장 전망에 우려를 더하는 발언을 하고 씨티그룹에 대한 실적 전망치 하향과 추가 수혈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신용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져 다우지수가 한때 2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다 장 마감에 임박해 채권보증업체 암박에 대한 자금지원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신용위기 우려가 덜어진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국제유가] 100달러 밑으로 하락… 금값도 떨어져 최근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고공행진을 한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현재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 속에 비교적 큰 폭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쌍되고 미국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 속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2.93달러(2.9%) 내린 배럴당 99.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장중에 배럴당 103.95달러까지 치솟아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역대 최고치도 갈아치웠던 WTI는 이로써 4거래일만에 다시 1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유가 하락은 5일 회의를 갖는 OPEC의 차키브 겔릴 의장이 미국 경제의 둔화 속에 석유 수요 감소 예상 등으로 생산량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감산보다는 생산량 유지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한데다 5일 발표되는 미국의 원유재고도 8주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장중에 온스당 992달러까지 오르면서 1000달러에 근접했던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이날 17.9달러 내린 온스당 96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