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한방치료로 이겨내자

우리 주위에는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정말 인내하기 어려우리 만큼 심해서 안타깝기까지 하다.
 
아토피(atopy)란 용어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양방에서는 원인이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증상도 피부건조,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아토피성 피부염은 어린 아이들에게 발병률이 높고 반복해서 발작하고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없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심한 경우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해서 가려워 하고 천식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발생 초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잘 표현도 못하는 어린 아이가 피가 나도록 긁고 있는 모습은 부모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분포양상을 보이는데 영아기와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등으로 나눈다. 영아기는 생후 2개월부터 2세까지 주로 머리, 얼굴, 몸통 부위에 붉고 습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으로 나타난다.
 
소아기는 3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로 팔, 다리, 손목, 발목 등 구부러지는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구진, 인설, 색소침착 등 건조한 피부 병변이 나타나며 이마의 태선화, 눈 주위의 발적 및 인설, 귀 주위의 피부 균열 및 딱지 등 증상이 생긴다.
 
성인기에는 대체로 호전되어 약 30~40% 정도가 외관상으로는 피부염을 나타내지 않으며 나머지에서는 피부건조, 자극성 물질에 의한 피부자극이 있으면 주부습진이나 가려움증 등 중증의 피부염 많은 약제 사용 및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은 우선 만성적이어서 일반적으로 10년 이상 계속되는 일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비특이적 자극 물질에 대해서도 정상인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내인적 과민성 반응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의학에서는 일명 내선이라 하는데 원인은 아이가 엄마의 태중에 있을 때 엄마가 ‘맵고 열많은(辛熱 )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엄마가 심적으로 울화가 쌓여 생긴 열독이 태아에 전해진 경우, 아이가 태어난 후 맵고 열이 많은 음식, 혹은 기름기 많은 음식, 너무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아이의 몸에 습열이 생겨 혈중에 열이 많아지면 발생하고 때로 외부의 더운 바람(풍열)이 피부에 파고 들어 생기기도 한다.
 
이에 대한 치료는 몸에 습한 열이 쌓여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특히 맵고 열하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쌓인 습과 열을 없애 주어야 하는데 청열, 이수, 해독을 위주로 하고 피부에서 열이 밖으로 잘 빠져 나가게 해주어야 한다. 먹는 약 뿐만 아니라 외용으로 바르는 약을 만들어 사용해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문의태발한의원 (213)380-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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