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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은행 브랜드(the world’s most valuable banking brand)로 뽑혔다. 지난달 31일 블룸버그 통신은 영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파이낸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BoA가 가장 가치있는 은행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산정한 BoA의 브랜드 가치는 306억달러로 나타났고 2위는 미국의 웰스파고(289억달러)로 조사됐다. 2년 연속 1위를 고수했던 영국의 HSBC는 올해 브랜드가치가 276억달러로 나타나 3위로 내려앉았다. 스페인의 방코산탄데르와 미국의 JP모건체이스는 4, 5위에 랭크됐고 브라질의 방코브라데스코와 영국의 바클레이스가 뒤를 이어 6위와 7위로 조사됐다. 이밖에 중국 공상은행(8위), 미국 씨티그룹(9위), 중국 건설은행(10위)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6위였던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사기혐의로 벌금 5억5000만달러를 지불해 이미지가 추락해 올해 16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브랜드파이낸스의 데이빗 하이프 CEO는 “미국은행들의 브랜드 가치가 반등했는데 이는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확장에 성공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BoA와 웰스파고는 전통적인 대출기관으로서 역할에 집중해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브랜드파이낸스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은행들의 브랜드가치를 산정해 발표하고 있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