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400만 관객을 돌파, 무서운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908개 상영관에서 58만 90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8일 전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432만 361명이다.
‘변호인’은 개봉 이후 만 3일이 되기 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뛰어 넘는 흥행 속도와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기록을 세우고 있어 의미가 깊다.

영화는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오달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용의자’는 30만 94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은 152만3551명이다. 이어 ‘어바웃 타임’이 9만 999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