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김희애에게 JTBC ‘밀회’를 패러디한 ‘물회’에 대해 사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유재석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자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라 수상자 발표에 앞서 지난 10일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한 ‘밀회’의 패러디 ‘물회’를 언급하며 김희애에게 사과했다.
유재석은 “얼마 전에 ‘밀회’ 패러디로 ‘물회’를 했다”며 “만나게 되면 꼭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었다 김영철 씨 만나면 꼭 특급칭찬 해 달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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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예술대상 물회 유재석 김희애 사과 (사진=해당방송캡처) |
이에 카메라에는 김희애가 유재석을 손으로 가리키며 장난스럽게 눈을 흘기는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김영철을 조력자로 맞아 배우 김희애 유아인 주연 드라마 ‘밀회’ 명장면을 패러디한 ‘물회’를 촬영했다.
김영철은 긴 생머리와 과하게 번들거리는 물광 메이크업으로 ‘밀회’ 속 김희애로 분하며 “너 이거 아주 무섭게 혼내 주는거야, 이건 특급 칭찬이야” 등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김영철의 계속되는 과도한 연기에 유재석은 “나도 이렇게 싫은데 김희애 선배님은 얼마나 꼴보기 싫을까?”라고 독설을 해 폭소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물회 유재석 김희애 사과, 역시 유재석”, “백상예술대상 물회 유재석 김희애 사과, 저러면 화도 못 내겠어”, “백상예술대상 물회 유재석 김희애 사과, 김희애도 유쾌하게 넘어 갈 듯” “백상예술대상 물회 유재석 김희애 사과, 다시봐도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