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다솜이 이정길의 위독한 상태에 대해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진순(김혜옥 분)에게 “아빠 계속 의식 없으신 거지. 우리 아빠 이러다가 영영 못 일어나시는 거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6월 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현우(백성현 분)에게 간이식을 해주고 일어나지 못하는 정남(이정길 분)을 보고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들임과 가족들은 일어나지 못하는 정남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들임은 병원에서 정남의 손을 붙잡고 “미안하다. 나 때문에 우리 아빠 이렇게 되서 어떻게 하냐. 이제 제발 깨어나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는 진순(김혜옥 분)에게 “아빠 계속 의식 없으신 거지. 우리 아빠 이러다가 영영 못 일어나시는 거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들임은 “자꾸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 사람 좋아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러지 않으셨을 것”이라며 자신과 한때 연인사이였던 현우에게 간이식을 한 정남의 결정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정남이 간이식을 결정한 것은 자신이 현우의 생물학적 아버지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과연 들임이 이 사실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다솜은 정남의 위독함을 자책하는 들임의 안타까운 마음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펼쳐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