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오늘(9일) 신곡 ‘너란 여자’ 공개..1년 5개월만에 컴백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1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보이프렌드는 6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너란 여자’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음반 ‘옵세션(OBSESSION)’을 발매한다.

‘너란 여자’는 카라, 인피니트 등과 작업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장르의 곡이다.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매번 상처 받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1년여 시간 동안 멤버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수 십 차례 녹음, 믹스 등 사운드 작업과 안무 수정으로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서브 타이틀곡 ‘알람(ALARM)’은 해외 로케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 곡은 헤어진 여인에 대한 그리움이 마치 알람이 울리듯 시시 때때로 찾아오는 상황을 노래한 미디움 템포의 R&B곡이다.

또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멈출 수 없는 사랑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DENY’는 다소 거칠게 연주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적이다. 이와 대칭을 이루는 트랙 ‘10분전’은 혼자만 간직하고 있던 사랑을 고백하기 직전 남자의 심리를 노래한 곡이다. 시간에 따른 감정과 상황묘사가 위트 있게 전개되며 경쾌한 기타와 베이스, 피아노가 밝고 설레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우야’는 남자 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밀당’을 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의 수를 다 읽고 있는 한 수 위의 남자의 심리를 묘사한 곡으로 다이내믹한 드럼비트와 펑키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퓨전 넘버다.

무엇보다 거친 반항아로 변신한 보이프렌드는 타이틀곡 ‘너란 여자’ 뮤직비디오를 통해 쟈니브로스와 손잡고 ‘PETER AND WENDY’라는 테마의 판타지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 격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LED 의자를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의 백미라는 반응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늘(9일) 오후 7시 악스 코리아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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