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본격 스토리 전개 힘입어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뻐꾸기 둥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의 7회 시청률이 전국기준 15.7%, 수도권기준 16.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이틀만에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한 최고시청률 보다 전국기준 0.3%포인트, 수도권기준 0.2%포인트 높은 수치로 앞으로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이 대리모를 하기로 한 사실을 안 박준금(추자 역)이 차라리 죽자며 강하게 만류해 보지만 임신했다는 화영의 말에 놀라 주저앉는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입덧을 하고 책을 보며 출산을 기다리던 화영은 방송말미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아가, 엄마 말 들리니? 나중에라도 엄마 다시 만나면. 꼭 목소리 기억해야 해. 알았지? 내가 니 엄마야. 이. 화. 영. 내가 엄마야 아가”라며 뱃속 아이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려 했다.

뱃속 아기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이채영의 모습은 뻐꾸기 어미가 매일 새끼 근처에 와서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연상하게 하며, 향후 장서희(연희 역)의 위태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보여진다.

한편 박준금과 전노민(찬식 역)은 이채영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한경선(공희 역)을 찾아갔다가 장서희를 보게 되지만, 알아보지는 못 한다. 어디서 본 듯 해하는 박준금의 모습에서 이후 장서희를 알아 보게 되며,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 이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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