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린이 ‘소녀괴담’ 속 일진 연기를 책임감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혜린은 6월 19일 서울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보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현지가 어떤 아이다’라고 단정 지어 연기하지 않았다”고 일진연기 비결을 밝혔다.

그는 “현지의 말투나 행동, 동선을 따라가면서 그 아이를 이해하려고 많이 애썼다”며 “청소년을 다룬 다큐, 여러가지 주변에서 캐릭터를 볼 수 있는 부분을 창조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했다. 보시는 분들이 거부감 없게, 설득력 있을 수 있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 역할을 하면서 현지처럼 철 없는 친구들이 배려심 있게 세심하게 행동하길 바랐다.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특별한 우정을 나누던 중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물로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한혜린, 박두식, 이아현, 곽정욱, 주다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3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