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지오디는 2일 저녁 8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god, 15주년 재결합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지오디 이름을 지킬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계상은 ”이번 앨범이 추억거리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걸로 뭉친건 아니다. 2년동안 얘기하고 서로 조율한 것이다“며, ” 헤어짐이 다시 있을 수 있다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각자 일을 하면서 지오디 이름 지킬려고 노력할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멤버 김태우는 지오디가 국민그룹으로 사랑받는 데 대해 ”우리의 삶 자체가 녹아나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가족으로서의 일차적인 감정, 원초적 느낌이 살아있기 때문에 많은 연령층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지오디만의 색깔을 설명했다.

멤버 데니안도 지오디의 퍼포먼스는 노래인 것 같다며,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니까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권했다.
이번 지오디 재결합 콘서트의 테마는 지오디 15주년을 총망라한 ‘기억과 추억’. ‘미운오리새끼’‘길’‘0%’‘하늘색 약속’‘Friday Night’등 ‘Chapter 8’의 신곡은 물론 팬들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기존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 무대는 총 길이 80M 메인 무대, 160M가 넘는 돌출 무대 설치, 70개가 넘는 LED판넬을 투입해 팬들에게 멤버 모두가 잘 보이도록 애써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15년이라는 시간을 테마로 한 드라마틱한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공연 중간중간 다양한 효과의 물 쇼도 함께 진행, 뜨거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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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공연에 앞서 방송인 김제동이 사전 MC로 무대에 올라 ‘교대역 외국인’ 언코드와 함께 사전공연을 펼친다.
지오디는 12일 잠실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5개도시, 10회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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