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부부’ 강동원 ·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스틸 보니…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 네이버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된 스틸에서 강동원·송혜교는 극중 아픈 아들을 둔 부부인 만큼, 수수한 차림과 피로감이 깃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최근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악역 카리스마를 뽐냈던 강동원은 이번 영화에서 소탈한 모습의 ‘아들바보’로 변신했다. 송혜교는 기존의 우아한 여신 이미지를 벗고 당차고 속 깊은 젊은 엄마로 분했다. 여기에 ‘꽃보다 할배’로 전성기를 맞은 백일섭이 가세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발간 3개월 만에 14만 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를 갖게 된 희귀병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유쾌한 캐릭터, 유머를 잃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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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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