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여고생 가수에서 뉴요커 변호사로…”

[헤럴드경제]‘도시의 법칙’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32)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회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편에 이소은이 깜짝 등장했다.

이소은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동문인 존박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만났다.

현재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은은 “예전 직업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수로 활약하다 변호사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가수를 어렸을 때 시작을 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길게 봤을 때 다른 걸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언니가 피아니스트인데 언니가 뉴욕에서 17년째 거주 중”이라며 “뉴욕에 왔을 때 정말 힘들었다. 동료끼리 밥 먹는 시간도 없었다. 처음엔 너무 외로웠다. 인터넷 설치하는데만 일주일이 걸려서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새로운 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뉴욕 생활을 전했다.

[사진=SBS]

뉴욕에 사는 이유에 대해 “시카고보다 국제적인 일을 할 기회가 많다. 워낙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 아닌 사람들이 고향처럼 느낄만한 도시”라고 답했다.

이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 때 힘들었다. 공부도 힘들었고, 적응도 힘들었다. 앞날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후회는 없다. 열심히 하되 자기 자신을 너무 닦달하지 않고 스스로 다독여주는 마음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은은 2007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합격,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멋지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성공했네”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원래 미국애 아님?”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근황 소송 전문 변호사, 현명한 선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HOOC 주요 기사]
[DATA LAB] ‘소비성장동력’ 요우커…2020년엔 30兆 쇼핑
[WEEKEND] 버냉키 입에 좌우되는 글로벌 증시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