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초 해녀 헌정 앨범 ‘해녀, 이름을 잇다’가 2일 발매된다.

6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 가수 정훈희를 비롯해 한동준, 윤영배, 프롬, 김목인, 한소현, 강아솔 등 싱어송라이터와 데빌이소마르코, 에브리싱글데이, 로큰롤라디오 등 밴드 그리고 여창가객 이기쁨, 배우 윤희석, 기타리스트 정성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파스타’ ‘갑동이’의 문성남 음악감독과 미니커뮤니케이션 답장이 프로듀서로 함께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언제부턴가’를 비롯해 ‘물의 아이’ ‘해녀의 꿈’ ‘해녀와 바다’ ‘여인아’ ‘그녀의 바다’ ‘스톤스(Stones)’ ‘숨비소리’ ‘시 오브 러브(Sea of Love)’ ‘길고 긴 숨’ ‘바다의 노래’ ‘나의 이름은’ 등 해녀를 주제로 담은 13곡이 실려 있다.

6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 가수 정훈희를 비롯해 한동준, 윤영배, 프롬, 김목인, 한소현, 강아솔 등 싱어송라이터와 데빌이소마르코, 에브리싱글데이, 로큰롤라디오 등 밴드 그리고 여창가객 이기쁨, 배우 윤희석, 기타리스트 정성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파스타’ ‘갑동이’의 문성남 음악감독과 미니커뮤니케이션 답장이 프로듀서로 함께 했다.
이들은 신예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일러스트, 단편소설, 캘리그래피, 사진도 함께 앨범에 담았다. 참여 아티스트들이 일기를 쓰듯 솔직하게 써내려간 에필로그는 수록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앨범 발매에 맞춰 미니 다큐멘터리 ‘침중풍경’과 ‘언제부턴가’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제주문화컨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미니커뮤니케이션 측은 “140페이지 분량의 책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녀에 대해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판매가를 일반 CD 판매가로 책정했다”며 “앨범 수익금은 ‘해녀, 이름을 잇다’ 프로젝트 팀을 주축으로 해녀의 이름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해녀레시피 개발, 사진집, 스토리북, 단편영화 등)의 제작비용으로 환원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해녀생애사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제주도 내 해녀는 4574명이며 그 수도 고령화에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소중한 문화의 단절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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