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손승연, 솔직 유쾌 입담 통했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가요계 대세’ 손승연이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통해 MBC에 입성해 예능 대세로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손승연은 지난 8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MBC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톱 디바와 박사 패널들의 퀴즈 대결로 진행된 ‘세바퀴’에서 손승연은 상대를 알쏭달쏭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팀 승리에 공을 세웠다.

이날 손승연은 솔직한 이야기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가요계 디바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괴물 보컬’ 손승연은 하루 12시간 이상 자면서 목 관리를 한다는 다소 엉뚱한 비법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가왕’ 조용필이 직접 보낸 화환에 달려 있던 띠를 떼어내 품에 안고 집에 갔다는 일화로 사랑스러운 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입꼬리가 고민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수술도 생각했다”며 “주사가 아니라 칼을 대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대신 웃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집에 가면 광대가 아프기도 하고 화장이 뭉쳐 팔자주름이 생기기도 한다”며 유쾌한 입담으로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해 공감을 샀다.

손승연은 이날 톱 디바로 함께 자리한 선배 가수 장윤정, 화요비, 소유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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