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이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2014 올해의 헬로루키’ 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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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루키’는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게이트 플라워즈, 몽니 등 총 119팀의 뮤지션들을 발굴하며 최고의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총 573팀이 지원해 1차 음원 심사, 2차 공개 오디션, 3차 본선 심사를 거쳐 데드 버튼즈, 크랜필드, 위헤이트제이에이치(we hate jh), 파블로프, 아즈버스, 맨(Man) 등 총 6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왔다. 이들은 지난 달 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결선을 벌인 바 있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심사였다”고 호평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은 “루키들의 꿈속을 허락받고 들여다 본 느낌”이라며 신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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