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극에서 존재감을 좀처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10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아들 진영이를 보려고 하자, 서봄은 부모님께서 아이를 보는 시간을 정해놔 볼 수 없었다.
이에 한인상은 부모는 자신들인데 아빠, 엄마께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간섭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또 한인상은 서봄의 부모님과의 식사에 앞서 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분)를 찾아가 앞서 각서를 통해 돈을 건네려 했던 것을 사과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한정호는 단칼에 거절했다. 한인상은 부모님께서 무례한 행동을 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또 식사자리에서 서봄의 언니 서누리의 안정된 직장과 전원생활을 권유했다. 이에 한인상은 참지 못하고 나섰고 한정호는 분노했다.
한정호의 아들인 한인상을 연기하는 이준은, 유준상, 유호정 등과 함께하는 장면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아왔던 이준이기에 앞으로 그가 극에서 어떤 입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