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기자 ] 얼마 전 종영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감정불합격자’ 강세종 역할을 연기한 곽시양은 극중 인물과는 달리 진지하면서 밝고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었다.
영화 ‘야간비행’로 데뷔한 곽시양은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이어 이번 ‘칠전팔기 구해라’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해보고 있다. 비록 늦게 연기자로 데뷔를 했지만,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곽시양은 더 많은 작품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곽시양은 어떤 연기로 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람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순스포츠는 미래가 기대되는 곽시양을 만나 ‘칠천팔기 구해라’의 얘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을 들어봤다.
-동성애 연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부담을 가지지 않았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동성애 연기라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사랑하는 방식은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생각을 조금은 편안하게 생각을 했었어요”
-1만대 1의 경쟁률을 뚫었는데?
“제작발표회 메이킹 영상을 찍을 때 그렇게 경쟁률이 쎘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가 이번 역할을 하기 위해 5번의 오디션을 봤는데, 3번째 오디션을 봤을 때는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면 억울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기로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감독님과 작가님이 좋아해주셔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년 뒤 곽시양이라는 배우는 어떤 배우가 되어 있을까?
“10년 뒤에 ‘곽시양’이라는 이름 앞에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때는 아마도 저의 연기를 보면서 누군가는 울기도 하고, 치유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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