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神’ 손현주의 존재감…‘악의 연대기’ 포스터 만으로 ‘전율’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영화 ‘악의 연대기’ 특별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11일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4년 차 배우 손현주의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특별 포스터와 ‘투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손현주는 누군가를 향한 분노 뿐 아니라 처절함, 슬픔 등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시선을 잡는다. 포스터 만으로도 극 중 손현주가 연기한 ‘최 반장’이 자신의 앞에 벌어진 최악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 앞서 백운학 감독은 “영화 속 손현주 배우의 표정 안에는 중압감, 우울함, 그리고 암담한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다 담겨 있다”며 여러 차례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함께 공개된 투혼 영상에는 몸을 사리지 않는 손현주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손현주는 ‘최 반장’의 급변하는 심리 묘사는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직접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액션을 소화한 손현주에 대해 김신웅 무술감독은 “대역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상황에서도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연기를 했다. 촬영 직전까지 액션 연습을 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 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손현주는 우연히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에게 내재된 악한 본성을 발견하는 인물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5월 14일 개봉.

ham@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