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류혜영이 캐스팅된 이유는?

[헤럴드경제] 걸스데이 혜리, 류혜영을 비롯해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18일 tvN 측은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 혜리(걸스데이),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OSEN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보여준 류혜영,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혜리 등 각각의 특색있는 연기력이 출연진에 이름 올리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캐스팅과 관련해 ‘응팔’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는 “무명을 고집하거나, A급 스타를 고집하는 건 전혀 없다”며 “‘응칠’과 ‘응사’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우리는 2가지면 된다. 첫째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캐릭터에 적합해야 하고, 둘째는 연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 물론, 잠재력이 있는 친구가 작품을 통해 폭발했을 때 함께 윈-윈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응팔’ 전반의 스토리에 대해서 “과거 ‘한지붕 세가족’ 처럼 한 골목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옛날에 그렇게 살던 모습으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앞서 H.O.T, 서태지 등의 음악이 드라마 전반에 등장했던 것을 예로 들며 “음악은 우리 작품에서 미장센의 역할을 한다. 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만큼, 이번에도 적재적소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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