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사도’의 개성은 정통사극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김해숙, 전혜진, 문근영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송강호는 “정통사극을 지향하는 점이 ‘사도’의 정체성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사극과 드라마를 통해 익숙하게 전해져오기 때문에 이 영화의 개성, 경쟁력을 따진다면 사건에 대한 시선의 목적이 분명하다”며 “영조도 테크닉이나 대중성으로 인한 포장보다는 아들을 뒤주에 가둔 후, 8일간 영조의 모습을 군왕이자 아버지의 모습으로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6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