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8?’ 또 하나의 차별화된 음악예능물

-마마후 ‘휘인’ 조인우 최종 우승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지난 25일(금)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8⁺’는 ‘복면가왕’에 이어 또 하나의 차별화된 음악예능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규편성의 가능성을 높여주었다.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듀엣가요제 8⁺’(연출 : 박정규, 정윤정)는 ‘SISTAR 소유’부터 ‘Apink 김남주’ ‘AOA 초아’ ‘SECRET 전효성’ ‘miss A 민’ ‘4minute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까지 8명의 걸그룹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아이돌 그룹에 속해 있어 목소리를 듣기 힘들었던 멤버의 가창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또 함께 하는 일반인은 각자 스토리(사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만큼 절실한 스토리텔링도 갖추고 있었다. 따라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 새로운 일반인 지원자를 계속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걸그룹 멤버 8인 각자는 700: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와 케미를 자랑하며 듀엣 경쟁을 펼쳐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받았다.

리지와 연극인 박현철이 부른 ‘노란 샤쓰의 사나이’부터 허가윤과 알프스 소년 김수빈의 ‘눈,코,입’까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키며 그동안 숨겨 왔던 가창력을 뽐내 현장에 있던 연예인 패널 김희철, 광희, 홍진호, 신사동호랭이와 청중평가단을 열광케 했다. 


마마무의 휘인은 파트너 조인우와 함께 ‘단발머리’를 열창하고 79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한 AOA 초아 와 바이브 매니저 이정화의 팀보다 2점 앞서며 1위에 등극했다.

이 프로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꼭 정규 편성해주세요” “오늘 무대 완전 최고 였어요” “왜 최고의 걸그룹 인지 실력이 증명해주네요!”라며 방송 소감을 전했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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