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은행이 오렌지카운티 풀러튼 지점 개점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갖는다.
풀러튼 지점은 개점 1주년이 되는 오는 4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3 시까지 전문 바리스타를 초빙해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그리고 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조앤 김 행장과 일레인 전 수석전무 등 임원들이 방문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도 증정한다.
지난해 5월 4일 오픈한 Cbb 은행 풀러튼 지점은 한인은행 최초로 유니버설 뱅커 컨셉을 도입해 개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줄을 서서 텔러를 기다리거나 용무별로 다른 창구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풀러튼 지점 애론 강 지점장은 “OC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 예금 실적을 강화해 은행의 자산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bb은행은 데빗 카드 신규 고객을 위한 ’2016 ScoreCard Rewards®’특별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데빗 카드를 신청 한후 ‘ScoreCard Rewards®’ 에 등록해 3개월간 3000 달러 이상 서명 거래(서명 거래만 해당, 핀 넘버 거래는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 하면 2달러당 1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신규 체킹 계좌 고객은 2만 포인트를, 기존 체킹 계좌 고객은 1 만 포인트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으며 기타 적립 카드와 달리 가족끼리 포인트 공유와 합산 사용이 가능하다. 또 Cbb 데빗 카드를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 포인트는 항공권, 호텔, 크루즈, 그리고 전자제품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은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Cbb 은행의 조앤 김 행장은 “데빗카드가 단순 결제 수단에서 벗어나 포인트를 쌓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데빗카드 사용을 통해 주어지는 리워드 포인트가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