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운빨 로맨스’는 전국 기준 10.3%, 수도권 기준 12.3%로 수목극 1위로 첫 방을 마쳤다. 이는 지난 19일 종영한 전작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전국에서 0.4% 포인트(9.9%), 수도권에서 0.6%포인트(10.7%) 높은 수치다.
드라마는 시작 전부터 화제와 동시에 우려가 컸다. 주연배우의 만남은 드라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화제가 됐으나, 결국 이들로 인한 우려가 나왔다.
![]() |
| [사진=MBC 방송 캡처] |
‘로코퀸’ 황정음은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지만 전작 ‘그녀는 예뻤다’(MBC)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잔상이 가시기도 전에 같은 장르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이 첫 번째 우려였다. 남자주인공 류준열은 ‘응답하라1988’(tvN) 이후 지상파에 입성했으나 ‘응답하라’ 시리즈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차기작 실패’는 ‘응답의 저주’로 불렸다. 첫 방송의 성적표는 모든 우려를 잠재울 만한 수치다.
‘운빨 로맨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빨’을 받아들이고 온갖 미신을 믿는 여자 심보늬(황정음)와 미신 대신 과학과 수학을 믿는 천재 CEO 제수호(류준열)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딴따라’와 ‘마스터-국수의 신’은 고전했다.
SBS ‘딴따라’는 전국 기준 7.5%, 수도권 기준 8.7%로 지난 주 방송된 전회분 보다 전국 기준 0.2% 포인트(7.7%) 하락, 수도권 기준 0.1%포인트(8.8%)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6.8%, 수도권에서 6.7%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분 보다 전국 기준 0.2% 포인트(6.6%) 상승, 수도권 기준 0.2% 포인트(6.9%) 하락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