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디즈니의 라이브액션 영화 ‘정글북’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기록과 함께 전 세계 38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정글북’은 전세계 수익 9억985만 달러(한화 약 1조608억 원)을 거둬들였다.
‘워크래프트’는 원작 게임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현재 26%에 불과하다. ‘워크래프트’의 제작사 UPI는 “영화가 흥행할 경우 ‘스타크래프트’ 등 다른 게임을 원작으로도 영화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12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19금’ 영화로서는 ‘타짜’(2008)에 버금가는 흥행 성적이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꾸준히 관객몰이를 거듭하고 있다. 12일까지 ‘곡성’의 누적관객수는 666만91010명이다.
1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감독 존 파브르)은 9일 같은 날 개봉한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컨저링2’를 제치고 주말 이틀간 67만7069명을 동원했다. 좌석 점유율도 토요일 47%, 일요일 53.8%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12일까지 ‘정글북’은 누적 관객수 85만1854명을 모았다.
‘정글북’은 1894년 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인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정글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디즈니에서는 1967년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기록과 함께 전 세계 38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정글북’은 전세계 수익 9억985만 달러(한화 약 1조608억 원)을 거둬들였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블리자드의 게임 ‘워크래프트’를 영화화한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던칸 존스)이 차지했다. ‘워크래프트’는 12일 716개 스크린에서 3032회 상영되며 20만373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7만1529명.

‘워크래프트’는 원작 게임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현재 26%에 불과하다. ‘워크래프트’의 제작사 UPI는 “영화가 흥행할 경우 ‘스타크래프트’ 등 다른 게임을 원작으로도 영화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
‘호러 장인’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2일 635개 스크린에서 2110회 상영되며 18만8090명을 추가해 총 56만32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컨저링2’는 주말 이틀간 63.6%(토), 58.8%(일)라는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12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19금’ 영화로서는 ‘타짜’(2008)에 버금가는 흥행 성적이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꾸준히 관객몰이를 거듭하고 있다. 12일까지 ‘곡성’의 누적관객수는 666만910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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