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김영광X이유영 ‘원더풀 라이프’(가제) 캐스팅…2017 개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영화 ‘원더풀 라이프’(가제ㆍ감독 조원희)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세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충청남도 홍성을 무대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 장수(마동석)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 태진(김영광)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고 의심하며 갈등을 벌이는 과정의 휴먼감동 코미디 영화이다.

스쳐 지나기만 해도 서로 아는 사이일 정도로 서민들의 정겨움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도시 충청남도 홍성. 마동석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은 딸과 함께 살며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 장수로 분했다.

[사진=조이앤시네마 제공]

마동석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마쁜이, ‘아트박스 사장님’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굿바이 싱글’에서 의리남 코디네이터 평구로 분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가 하면, ‘함정’의 소름 끼치는 살인마 ‘성철’, ‘부산행’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씬스틸러 ‘상구’등 다양한 캐릭터로 의리와 가족애를 고스란히 담은 따뜻한 유머를 선보였다.

김영광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 태진으로 분한다. 이유영은 경찰관 태진의 연인이자, 혼자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눈앞에 닥칠 엄청난 불행을 모른 채, 태진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현지 역을 맡았다.

믿고 볼 수 있는 연기파 3인방의 캐스팅은 물론, ‘원더풀 라이프’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감기’ 등 인간과 사회의 터울 안에 보이지 않는 소시민의 삶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촬영 준비를 마친 후 오는 8월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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