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 노지감귤 478톤 미국 수출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2017년산 제주 노지감귤이 미국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에 선적되고 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농협 등 5개 지역농협은 올해 노지감귤 478t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미국 수출용 노지감귤의 농가 수취가격은 ㎏당 1천원으로, 12월까지 매주 4∼5 컨테이너 분량의 노지감귤이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지난해 노지감귤 미국 수출량은 이상기후 등의 원인으로 인해 412t에 그쳤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