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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 지난 8월초에 사진여행을 하는 동안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하얀 면봉처럼 신기하게 생긴 베어 그래스는 다른 지역보다도 특히 글레이셔 국립공원 안에 로간 패쓰 주변에 가장 많았다. 곰들이 이 풀꽃을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 부근 지역에 곰들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는데, 파크 레이져가 주변을 지켜 줄 정도였다. 사진은 로간 패쓰에서 그리 멀지 않은 200 여 미터 동쪽 언덕에 활짝 핀 베어 그래스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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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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