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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유니뱅크(UniBank·행장 피터 박)가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출사무소(LPO)를 오픈, 창립 14년만에 처음으로 타주에 진출했던 유니뱅크는 이번에는 주택 모기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
유니뱅크의 피터 박 행장은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주택대출업무 경험이 있는 베테랑 뱅커 안재종 (Jae An)부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기지 렌더를 통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를 더욱 확장해 외부 렌더가 아닌 유니뱅크 자체 의 대출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택 대출과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 그리고 의사 소통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많은 한인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고 전했다.
한편 유니뱅크 주택대출 센터의 헤드쿼터로는 벨뷰지점(3640 Factoria Blvd. SE Ste B, Bellevue, WA 98006)이 지정됐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425)454-9700 / 425-275-9700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