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40명 모집…“외국인에 불편한 환경 개선”

서울시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40명을 2월26일~3월8일 2주일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40명을 2월26일~3월8일 2주일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주민의 정책 참여 창구로 2012년부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운영 중이다.

외국인의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는 20개국 출신 37명의 외국인주민이 살피미로 활동했다.

서울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며 한국어 또는 영어를 할 수 있는 귀화인·외국인·결혼이민자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국가, 직능 등을 고려해 선발해 서울 거주 외국인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한 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15일이며 개별 통보한다.

선발되면 4∼12월 9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활동비는 모니터링 보고서 1건당 3만원이며, 월 최대 4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또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옥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는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동행·매력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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