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살인에 ‘데이트폭력’ 지칭…이재명, 2심도 승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변호한 조카의 살인 범행을 ‘데이트 폭력’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유족에게 소송을 당했지만 2심에서도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0-3부(이상아 송영환 김동현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2시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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