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같은 주방” 에넥스, 수납장 고급화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수납공간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해 ‘갤러리 같은 주방’을 구현한다.

이 회사는 주방의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화이트 수납장’(사진)와 ‘페일 1200 아일랜드 홈바식탁’을 새로 출시했다.

플랫화이트 수납장은 식기세척기 빌트인장과 키큰틈새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선반으로 식기·그릇·주방소품 등을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수납공간을 만들어준다. 또 전선홀이 있어 전자레인지와 밥솥 등을 깔끔하게 수납하게 해준다.

좁은 주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주방의 자투리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핸들리스 손잡이와 흰색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이밖에 냉장고 길이와도 맞아 갤러리 같은 주방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고 에넥스 측은 설명했다.

아일랜드 홈바식탁은 주거공간을 다이닝, 홈오피스, 홈카페 등으로 꾸밀 수 있는 멀티스타일링 제품이다. 서랍형과 개방형 중 사용자가 원하는 생활조건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에넥스 관계자는 “수납공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현대적 인테리어 감각을 더해 갤러리처럼 꾸며준다.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주방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