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여수광주 선정
향일암해상케이블카드라이브 코스 등 추천
롯데렌탈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2024년도 ‘롯-렌로드’의 마지막 지역으로 전라도 여수와 광주를 선정하고 대표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렌로드는 롯데렌탈의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하는 프로젝트다. 현지에서 근무하는 롯데렌터카 직원이 직접 꼽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부산, 제주, 강릉의 명소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내 매거진과 롯데렌탈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해왔다.
올해 롯-렌로드의 마지막 지역은 전라도 여수와 광주다. 한려해상 중심에 위치한 여수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다. 여수밤바다의 황홀한 야경은 물론, 해상케이블카와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남도한정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맛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롯데렌터카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제안한다. 향일암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각종 액티비티와 미디어아트가 풍부한 예술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전경을 감상한 다음 유월드를 방문해 테마파크와 루지를 즐긴다. 여수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여행의 여운을 만끽하는 일정이다.
여수 현지 직원들이 소개하는 숨은 맛집도 소개한다. △매일 직접 만드는 재래식 흑두부를 먹을 수 있는 율촌면 식당 △정갈한 돌게장백반, 갈치조림으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신기동 맛집 △순두부와 보리굴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학동 식당 △갈치, 민어, 고등어 3가지 종류의 생선구이와 서대회무침이 맛있는 덕충동 식당 등이다.
식후 디저트와 커피도 빼놓을 수 없다. △바다가 보이는 식물원 컨셉으로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돌산읍 카페 △미니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오천동 브런치 카페 등이 선정됐다.
롯데렌탈 여수공항영업소와 여수EXPO역예약소는 오는 12월31일까지 중형, 준대형 차량 대여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수 전역 주요 스팟에 위치한 6곳의 픽업존을 방문하면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문화관광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도 함께 제안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와 피크닉을 즐기고 광주 시내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무등산에서 휴식을 취하는 코스다.
광주 현지 직원들이 깐깐하게 선별한 맛집도 소개한다. △오직 광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림순대국밥을 판매하는 동명동 식당 △옛날식 화로구이와 풍성한 밑반찬으로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농성동 고깃집 △1층부터 3층까지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뮤지엄이 결합돼 인생샷을 원없이 찍을 수 있는 양림동 카페 등이 선정됐다.
광주에는 광주송정KTX 지점, 광주공항 지점, 그리고 동광주(무인) 3개 지점이 있다. 이외에도 광주 전역에 위치한 픽업존 4곳을 방문하면 빠르고 편리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 업(Full Line Up)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삶의 순간순간을 잇는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