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취약계층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 활용


진병권(왼쪽) 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그룹장과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케이뱅크는 취약계층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에 쓰인다. 구세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품키트는 지역사회 로컬브랜드와 협업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우리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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