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경찰청은 설 연휴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다.
2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면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상시단속을 펼친다.
특히 음주 단속은 밤낮 구분없이 진행되며 특히 ‘음복 후 운전’ 사례를 막기 위해 낮 시간대 일제 단속을 벌이는 등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자동차 외에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운전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24년 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58건으로, 일 평균 15건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말고 대리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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