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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 육동 미나리가 2월 초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평소 주민 외에는 찾는 이가 드문 곳이지만 미나리가 유명해지면서 제철 미나리를 맛보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경산시 용성면 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함께 일컫는 ‘육동’에 미나리 농가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전후다.
높은 언덕이 지형인 비오재 때문에 개발이 어려웠던 덕분에 청정한 환경이 유지됐고 고품질 미나리 생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지하수로 길러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육동 미나리가 매년 봄 인기를 끌면서 미나리 재배 농가는 계속 늘어났다.
올해는 모두 19농가가 약 8㏊ 농지에서 미나리를 생산한다.
특히 미나리를 판매하는 육동마을행복센터가 식육식당도 운영해 갓 수확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산지에서 미나리 1단(1㎏) 구입가격은 1만4000원이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 미나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