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4㎜ 있으면 설치…최대 용량 640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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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키친핏 맥스(Max·사진)’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장에 좌우 4㎜의 간격만 있어도 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냉장고 깊이를 700㎜ 이하로 설계한 ‘키친핏’ 타입을 도입한 삼성전자는 이번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단열재 두께를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키친핏 냉장고의 3분의 1 수준인 8㎜까지 단열재 두께를 줄였다. 대신 음료나 소스류 등을 보관하는 문 안쪽 수납 공간을 약 22% 더 확보했다.
이날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모델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602ℓ 용량으로 출고가는 449만원이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맥스’는 최대 640ℓ 용량을 갖춰 넉넉한 내부 용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다음달 6~17일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직영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출고가는 세부 기능에 따라 309만~36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으로 용량과 컬러, 기능에 따라 총 19가지 모델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김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