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말씀처럼 포용적인 사회 향해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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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캠프 인선 등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셨다. 깊이 애도한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언제나 제일 낮은 곳을 향해 걸으셨던 교황님의 삶과 메시지는 지금 이 시대의 정치와 사회가 되새겨야 할 참된 나침반이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한 후보는 “저는 어린 시절 청주 수동성당에서 복사로 신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그 시절 함제도 신부님께 들었던 말씀들, 삶을 향한 존중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 속에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걸음을 옮기지 않는다면, 우리는 멈추어 서게 된다’는 교황님의 말씀처럼, 멈추지 않고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