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실무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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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입찰·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같은 예산으로도 더 많은 구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입찰의 중요성에 주목한 마포구는 입찰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1월에 민선 8기 제3차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입찰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용역은 계약 발주 전 계획 수립부터 과업지시서 작성, 입찰 진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실무 적용이 가능한 표준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토목 등 공사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형별 체크리스트와 과업 지시서의 표준안 마련 등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매뉴얼 수립 이후에는 전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입찰 업무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여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계약을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5월 12일 ‘투명하고 효율적인 입찰 업무를 위한 마포구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입찰 업무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추진 방향과 추진 일정, 과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