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품 다변화 위해 M&A 다각적 검토”

니코틴 파우치 회사 인수 관련 공시


KT&G 본사 사옥 [KT&G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T&G는 4일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씹는 담배) 회사 인수 추진 소식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KT&G는 이날 공시를 통해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모던 프로덕트’(Modern Products) 카테고리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외부협력 확대, 자체 개발, 인수·합병(M&A)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는 최근 니코틴 파우치 회사 여러 곳을 인수 후보로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T&G의 M&A는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 제조사 트리스탁티 지분 60%를 약 1400억원에 인수한 지 14년 만이다.

니코틴 파우치는 담배 식물에서 추출한 니코틴을 고체 형태로 만든 비연소 담배다. 잇몸에 파우치를 붙여서 니코틴을 흡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방경만 사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모던 프로덕트’를 선보여 마켓리더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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